공부와 운동은 강제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트레이너가 있지만 저축은 아닙니다. 저축은 나와 은행과의 약속이라기 보다는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머니 트레이닝이 필요한 이유는 투자의 유혹을 이기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투자가 투기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1억 모으기”를 꿈꾸지만 실제로 그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과거에는 큰돈을 가진 사람이 은행에 예금만 해도 이자소득으로 평생 살아갈수 있었지만 저금리 사회에서는 자산의 수익률이 낮아지고 변동성도 커지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억을 만들기 위함은 이런 경제적인 소득의 기준으로 중산층 이상으로 우선 들어가기 위함이며, 그 차이는 바로 일상 속 습관과 경제 마인드에서 갈립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1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과소비 습관, 잘못된 경제 개념, 그리고 돈을 막는 말버릇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1. 과소비 줄이는 실전팁
첫째, 주 3회 이상 점심 외식을 하지 마세요. 서울 곳곳을 다녀보면 옆 건물 또는 옆 옆 건물에 구내식당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을 잘 활용해서 주 3~4회 정도는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정도 동료와 점심 외식을 즐겨 보세요. 둘째, 택시이용을 점검해 보세요. 주 2회 이상 택시를 타고 있다면? 가까워서,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면 당장 줄여야 합니다. 서울기준 기본요금이 4,800원이면 1.5정거장 거리인데, 조금 일찍 나와서 시간을 쓴다면 충분히 걸어서도 가능합니다. 셋째, 커피줄이기입니다. 요즘 직장인들에게는 모닝커피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테이크 아웃하는 커피 1잔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1잔으로 끝나지 못하고 점심먹고, 오후 3시 나른한 시간에 또 테이크 아웃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커피가 습관이 되면 저가브랜드에서도 비싼 메뉴를 고르는 것이 익숙하게 됩니다. 넷째, 옷 구매를 줄여봅니다. 철마다 우리는 옷장 앞에서 "입을 옷이 없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SNS에는 예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수시로 뜨는 쇼핑몰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자신의 패션 욕구를 모조건 쇼핑으로만 해결하지 말고 있는 옷을 잘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월 소득 10% 이하로 문화레저비를 통제합니다. 기성세대에게는 영화, 독서 등이 문화레저비였다면, 요즘세대에게는 PT, 요가, 필라테스 등 입니다. 1:1 등 코칭을 받는 학습에 익숙하고 배움의 비용을 지불하는 데 너그럽습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월급의 10% 이내에서 다른 대체 운동을 찾아보는 것도 과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여섯째, 월 소득의 30%를 넘게 식생활비로 낭비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식생활비를 '엥겔지수'라고 말합니다. 1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소득을 구분해서 식생활비가 어느정도를 넘으면 안되는지 어느정도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2,3인가족이라고 한다면 조금 더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식생활비를 '장바구니 예산', '외식비 예산', '배달예산' 3가지로 나누어서 짜기를 추천합니다. 최소한 식생활비의 50%이상을 장바구니 예산으로 배정해서 집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중고마켓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거나 정기구독을 점검하여 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해 보면 과소비의 습관을 다시한번 볼 수 있습니다.
2. 잘못된 경제 개념 바로잡기
우리는 돈을 쓰면서 자신을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제 개념들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자신이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안하면 손해다" 흔히 광고 속에서 이런 말에 우리는 결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사면 더 할인을 해준다는 유혹이 넘쳐납니다. 소비는 이득이 아니라 대가이며, 반드시 필여한 물건이 아니면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돈은 쓰려고 있는 것이다”, “할부도 자산이다”와 같은 말은 잘못된 경제 인식입니다. 소비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 있는 지출이며, 저축과 투자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어짜피 쓸 돈이야"라고 하면서 미래에 지출될 물건도 미리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쓸 돈과 안쓸 돈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같은 돈이라도 지금 쓰냐, 나중에 쓰냐, 소비로 쓰냐 자산으로 바꾸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런 말은 지금의 소비를 합리화 시키지만 미래의 선택권을 조금씩 갉아 먹습니다. 특히 ‘나는 돈에 관심 없어’라는 태도는 위험한 자기방어입니다. 부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습관과 선택이 만든 결과입니다. 월급을 전부 소비하지 말고, 수입의 일부는 무조건 저축과 투자로 남겨두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노후가 제테크를 잘해야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된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 단순히 재테크 성공만이 아니라 제테크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연장할 수 있다면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급격한 생활비의 증가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월급에 대한 생각을 전환해야합니다. 월급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내가 합께 사용해야하는 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월급을 받기위해 지금까지 투입된 자본의 회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감가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요합니다.
3. 부자가 되기 위한 말버릇 교정
말은 곧 사고입니다. “돈이 없어”라는 말보다는 “어떻게 벌 수 있을까”를 말하세요. “나는 원래 돈 관리를 못 해”라는 자기부정보다는 “지금부터 배우면 돼”라는 가능성의 언어를 선택하세요.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과도 달라집니다."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다", "인생 뭐 있냐" 등에 대한 말버릇을 수정해야합니다. 1억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과 습관의 전환에서 시작됩니다. 과소비를 줄이는 구체적 방법, 왜곡된 경제 개념 바로잡기, 말버릇 교정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봅시다. 부자가 되는 길에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