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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김정환 나의 첫 투자수업 2권

by 하이파이브 2024. 3. 3.

 

 

1. 실전투자 주식투자의 기본개념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를 분석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먼저 현재와 과거의 기업을 비교하여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경쟁 기업과의 비교도 필요합니다. 동종기업을 비교해서 영업이익률이 높은지, 왜 그런지를 분석해 봅니다. 세 번째로는 산업의 평균비율은 한번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평가합니다. 여기서 ROE(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1년 동안 얼마큼 순수하게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순이익률은 매출이 발생된 후 원재료비, 금융비용 등 비용지출 통제가 잘되게 되면 높게 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회사의 주 사업인 상품판매 또는 제조활동을 하여 창출한 현금흐름을 말하고 상품, 수수료 등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으로 회사 운영이 부족한지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인 기업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분기별로 좋은 기업인데도 (-)인 기업은 최소 3년 치의 현금흐름표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채비율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재무적 안정성을 보는 것이며 타인자본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타인자본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고 우량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돈을 빌려 수익을 내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이 되면 기업은 일부러 부채를 지기도 합니다. 평가지표 응용하는 기본 수치는 첫째 주당순이익(EPS)입니다. 이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생한 주식수로 나눈 값이며, 1주당 얼마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의미합니다. 둘째 자기 자본이익률(ROE)입니다.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 이익을 내고 있는가를 보여 줍니다. 당기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셋째는 주가수익비율로 PER입니다. 특정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즉,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이 값이 낮으면 저평가 기업으로 판단합니다. 넷째, 주가순자산비율로 PBR이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측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당순자산가치입니다. BPS라고도 하며 현재 시점에서 기업이 영업활동을 중단했을 때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서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즉,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발행 주식수로 나누는 값입니다. 하지만 밸류에이션은 측정하는 방법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투자 기준이나 가치에 따라서도 많이 다릅니다. '주가는 자기 자본 대비 얼마나 버느냐를 뜻하는 것입니다.'  EPS X ROE = 적정주가입니다. 또한 멀티플은 미래의 멀티플을 봐야 합니다. 멀티플을 제시할 때는 미시, 거시, 기업의 변화, 경쟁자, 소비자 패턴, SWOT, product, place, price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2. 종목발굴과 공부법

 투자자는 숲에서 나무를 보고, 다시 산에서 숲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사업보고서를 봐야 하고 산업과 기업 변화까지 봐야 합니다. 

종목을 발굴하는데 실적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좋은 종목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 매출이 증가하는 기업,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스토리가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초보자들은 탑다운 방식이 좋습니다. 산업섹터를 보고 앞으로 발전할 만한 사업군을 봅니다. 심사숙고해서 투자 종목을 선택했다면 자금 투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특히 성장주는 한 번에 사는 것보다는 작은 성취로 성장할 때마다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실적을 체크하여 업종의 큰 흐름을 알고 실물경제를 익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실적이 발표되기 전에 예상하여 투자에 반영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투자개념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정보를 듣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공부를 많이 하고 실제 팩트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매일 리포트를 찾아 읽고 종목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성과를 낸다. 정부적책도 연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정책주라 해도 그 종목을 무조건 사지 않고 분석을 해야 합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한 설명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때로는 투자자들에게 믿음이 되는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발해주식수를 줄여 주당순이익과 주당 미래 현금흐름을 향상해 주가를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주주들의 가치를 높일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재무구조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싸질 수 있는데 투자자들의 눈에는 싸게 보입니다. 유통물량이 늘어나 활발한 거래가 되며 긍정의 심리를 만들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돈을 빌려오는 대신 새로운 주식을 발생항하여 자금을 충당합니다. 

 

3. 돈버는 매수와 매도방법

 안전마진을 항상 생각하고 절대 지지 않을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즉 싸게 사놓으면 걱정이 없습니다. 매수는 절대로 급하게 따라가서는 안된다. 종목에 대한 분석이 이뤄져야 하며 자신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종목에 대한 매수량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기회가 오지 않으면 사지 않습니다. 목표주가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면, 매도를 하고 다른 수익이 날 종목으로 옮겨갑니다. 초기 투자했던 아이템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슈로 상승한다면 전량 매도 합니다. 매도 시에는 보유 주식의 전량을 한 번에 매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매수 시에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화점식 투자는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한 종목을 깊이 파야합니다. 투자자는 자신만의 페이스메이킹이 필요합니다. 잘 모르는 섹터에 들어가 오버페이스를 하면 안 됩니다. 싸게 하사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점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주가와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양봉거래량은 긍정적 신호를 음봉 대량거래는 하락을 예고합니다. 'Slow thinking' 하고 그 과정을 머릿속에 쌓아두고 기록하며 이슈를 스스로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공부를 해야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다들 수익이 나던 때가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 그때 주식을 선택했고, 생각 없이 투자한 종목에서 뜻밖의 수익을 내면서 횡재를 외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지 않은 투자는 지속적인 수익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그 이후 투자한 종목은 계속 마이너스를 냈고, 수익을 내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지양해야 한다는 백화점식 종목선택을 개념 없이 사기 시작했고,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무지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한번 1,2권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