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원칙
투자란 이익을 얻는 모든 행위를 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의 돈을 벌기 위해 과거를 공부하고 경제와 사회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투자에는 8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는 것만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깊이 있게 공부하고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다수는 매일 단타에만 집중하고 본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큰 욕심보다는 안전하고 잃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는 시장을 존중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꼭 이익을 내겠다는 집착을 하다 보면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시장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증시에서 오래 살아남는 비결입니다. 넷째, 변화와 시간에 기댄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큰돈은 시간과 사람이 벌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를 예측하고 그런 변화를 이끌 산업을 골라 종목을 선장하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섯째, 평점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가에 따라 이리저리 마음이 움직입니다. 또한, 수익률이 나쁘면 두가지 변화를 주고 낙폭 과대를 좋아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2. 투자기초
투자를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손익계산서를 읽어봅시다. 손익계산서는 한 회계 연도 동안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타냅니다. 먼저 매출액이 있으며 이것은 제품을 고객에게 팔아 벌어들인 돈입니다. 매출원가는 판매한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입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강하면 매출 총이익이 나오며 GP라고 불립니다. 매출총이익에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해 주면 영업이익입니다. 이것은 EBIT로 불리기도 합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영업 외 수익을 더하고 영업 외 비용을 빼주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이 되고, 여기에 법인세비용을 추가로 빼면 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을 보려면 당기순이익보다 영업이익을 봐야 합니다. EBITDA는 영업이익에 매출원가와 판매비와 관리비에 포함된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하여 산출됩니다. 이는 현금흐름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 혹은 재무제표 주석 내 "비용의 성격별 분류" 또는 "현금흐름표조정 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공장 및 건물을 지었다면 영업이익은 과소평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무상태표는 일정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입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빼문 순자산이 나오고 이것이 자기 자본입니다. 벨류에이션은 기업에 가치를 매긴다는 말이며, 적정주가를 산정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수익성 지표 중 PER은 PRICE/EPS (주당 순이익)입니다. 하지만 단순비교해서 판단하면 안 되며 섹터, 국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EV/EBITDA는 상각 전 영업이익이라고 하며, 기업 가치를 의미합니다.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간 기업은 PER로 벨류에이션을 구하면 배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높고, 대규모 투자를 매번 감가상각비로 처리하니 당기순이익 지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EV/EBITDA로 구하면 다릅니다. 자산가치 지표로 PBR은 price book value ratio라고 하고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즉, PBR은 PRICE/BPS(주당 순자산)이며 BPS는 자기 자본(총 자산-총부채)/발행주식주입니다. PBR은 회사의 청산 가치를 반영하고 주당 얼마를 받을 수 있냐를 말합니다. 보통 PBR이 1 이하면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PEG지표는 PER/연평균 EPS 증가율입니다. 보통 1배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비싸게 이보다 낮으면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봅니다. PEG는 PER을 보완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예로 들어 A기업이 PER 30배이지만 해마다 이익이 30%씩 증가해 PEG는 1배이고, B기업은 PER이 10배인데 해마다 5% 증가해 PEG가 2배라고 한다면 B기업은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3. 종목찾는 법
좋은 성장주를 발굴하려면 세상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투자의 기회가 생깁니다. 가상세계의 출현과 인구증가입니다. 흔히 메타버스라고 하는 가상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런 가상세계의 자아를 위해 지갑을 열기도 합니다. 이 속의 인구도 인구수에 포함을 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 위기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는 점고 고려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구 전역의 인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북회귀선 지역 국가들은 아이를 낳지 않고 있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출산 외에도 인구를 늘릴방법은 이민입니다. 결국 우리나라도 이민자에 대한 개방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슬람과 인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성장하고 있고, 그렇다면 잘 팔리는 소비재 기업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숫자만 볼게 아니라 교육 수준과 정치 수준도 봐야 합니다. 종목발굴의 노하우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뉴스를 보고 신문기사를 읽어야 합니다. 특히 국제면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뉴스를 읽으며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투자테마를 잡고 그 산업을 나름대로 설정한 후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까지 찾았다면 그 회사의 재무적 여력을 확인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적기에 적정가로 매수하며 기다립니다.
4. 미래산업
쳇GPT는 기술 장벽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디지털 기술이며, 돈과 시간만 있다면 신생기업들도 할 수 있습니다. 즉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어 가장 거대한 서버와 시스템을 갖추고 압도적인 분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갖추는 기업이 챗GPT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초거대 AI가 질문에 즉각 답을 하기 위해서는 DATA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반도체가 중요하며 한국 반도체의 미래도 당분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K방산의 경쟁력은 분단국가라는 지정학적 특성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나라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입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속도도 빠릅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하면서 폴란드가 한국 방산기업과 무기거래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5. 투자교실 리뷰
투자관련 책 중에서 아마도 가장 쉽게 잘 설명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할 지표는 어느 책에서 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쉽게 사례를 잘 설명한 책이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됩니다. 투자를 할 때 여러 가지 지켜야 할 원칙들은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입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며 끊임없이 세상의 변화를 인지하고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미래산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AI, 방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산업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위치를 파악하고 종목을 발굴해 나간다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